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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의 ‘간이식 효행’
- 작성일 2007-06-11
- 조회수 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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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의 ‘간이식 효행’ □ 부자간 장기 이식으로 효를 실천한 코레일 직원이 있어 동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 시설팀에서 근무하는 이용재(34세) 과장으로, 자신의 간(肝) 60%를 떼내 지난해 하반기부터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이진수, 61세)에게 달아드린 것이다. □ 간 적출 및 이식 수술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12시간 넘게 진행됐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나 한달 정도 회복이 필요하며, 간을 이식받은 아버지는 간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중환자실에 머물러야 한다고 한다. □ 수술을 마치고 회복중인 이 과장은 동료들의 문병에 “남에게도 기증을 하는데 가족에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 이 과장의 이러한 효심은 직장 동료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코레일 직원들은 그간의 입원과 수술로 6천여만 원의 병원비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십시일반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 이천세 경북남부지사장은 “이용재 과장의 효심은 ‘반포지효’의 전형”이라며 높이 평가하고, 위문과 격려활동을 통해 동료애를 돈독히 하도록 당부한다“라며, ”업무복귀 후에도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지사에서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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