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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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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장비 수탁정비사업 시행
  • 작성일 2005-07-05
  • 조회수 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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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보선장비 수탁정비사업 시행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하철공사 등 외부기관의 궤도보수장비를 위탁받아 대신 정비를 해주는 '보선장비 수탁검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30년간 도상다지기(MTT)·도상자갈치기(CL)·궤도안정기(DTS)·궤도검측차(TI)·전철보수모터카(TML) 등 약 400대에 이르는 다양한 궤도보수장비를 보유·운영하면서 축적한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지하철공사 등 외부 철도운영기관의 궤도보수장비를 위탁받아 정비하는 새로운 수익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했다.


철도공사는 지난 상반기에 대구지하철공사의 레일연마차 정비를 약1억7천만원에 수주하여 약 6천6백만원의 순수익을 올렸으며, 현재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레일연마차에 대해서도 검수 요청을 공식적으로 받아둔 상태다.


한국철도공사는 '보선장비 수탁검수'를 통해 궤도보수장비의 정비기술력을 외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새로운 수익사업을 창출하는 한편, 외부 철도운영기관의 안전운행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 문의 : 한국철도공사 시설사업단 선로관리처 주만택 부장(042-481-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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