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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분과 회의 서울 개최
  • 작성일 2026-05-12
  • 조회수 1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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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분과 회의 서울 개최

중국·러시아 등 14개국 참석…15일까지 화물열차 ‘통과 운임’ETT 협약 논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화물분과의 ‘통일 통과운임’(ETT) 협약 회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 국제철도협력기구 (OSJD: Organization for coorperation of railway)는 유라시아 철도의 국제표준을 수립하고 관장하는 국제기구로, 유라시아 국제철도망과 연계한 철도운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0개 회원국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OSJD 화물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코레일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 러시아 등 14개국 철도기관과 5개 물류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 철도로 화물을 운송할 때 국가 간 운임 정산 기준이 되는 ‘통일 통과운임’(ETT: Common Transit Tariff러시아어 약자) 협약의 개정과 철도화물 통과운송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국제 철도 화물운임 산정 기준 △추가 수수료 △통과거리 및 중량 △위험화물 등 실무적 내용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은 2024년 컨테이너운송협약과 ETT 협약에 가입하고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를 잇는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해에는 총 5회 수출화물 열차를 운행했으며, OSJD를 기반으로 한 국제철도운송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국제복합운송(International multimodal Transportation) : 철도, 선박, 트럭 등 서로 다른 운송 수단을 결합해 다른 나라로 화물을 운송하는 물류 방식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변화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제철도 화물운송 체계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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