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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3-28
- 조회수 11,136
□ “칙칙폭폭, 기차타고 봄꽃 여행 떠나보자” □ 이달 말부터 4월 9일까지 벚꽃을 주제로 한 관광열차가 운행된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진해 군항제, 하동 쌍계사, 불국사 등 전국 벚꽃 명소로 떠나는 ‘벚꽃 테마열차’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대전 등에서 무궁화호 특별열차로 꽃마을 가까운 역에 도착, 버스로 이동해 꽃구경을 한 뒤 다시 열차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이다. ◇하동 쌍계사 벚꽃열차(당일·무박2일)=당일, 4월 4~6일(3회). 용산역 또는 의정부역을 오전 7시경 출발해서 섬진강 드라이브를 즐긴 뒤 지리산 쌍계사 벚꽃터널길을 감상한다. 요금 4만5천~5만9천원. 무박2일(3월 31, 4월 1·8일)은 삼천포 연륙교 해돋이와 화개장터 관광이 추가된다. 요금 5만9천원. ◇경주 불국사 벚꽃열차(당일)=4월4일(1회). 의정부역 아침 5시30분 출발, 7시 영등포역 경유. 불국사 벚꽃관광을 감상하고 밤 9시 30분 영등포역 도착. 요금 4만5,600원. □ 한편, 패키지관광이 아닌 자유관광을 원하는 경우에는 4월1일부터 4월9일까지 매일 서울역에서 아침 7시10분에 진해로 출발해 서울역에 밤 10시31분에 도착하는 무궁화호 특별임시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편도 열차운임 2만4,900원. □ 철도공사 홈페이지(info.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연락하면 자세한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 붙임 : ‘2006년 벚꽃 테마열차여행’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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