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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철도건널목 주의알림’ 내비에서 받아요”
  • 작성일 2022-08-29
  •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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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2. 8. 29. (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토목시설처
담 당 자ㅣ처장 강신석(042-615-4502)  담당 한병규(4514)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2-3149-3812)



“이제 ‘철도건널목 주의알림’ 내비에서 받아요”
코레일, 주요 내비게이션 앱서 ‘도로 인접 철도시설물 안전운전안내’ 서비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주요 내비게이션 앱에서 ‘도로 인접 철도시설물 안전운전안내’ 서비스를 30일부터 제공한다.

□ ‘도로 인접 철도시설물 안전운전안내’는 철도와 도로가 교차하는 건널목, 입체 교량 등의 철도교통시설물을 자동차가 통과할 때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주의운전’ 등의 정보를 안내하는 알림서비스다.

 ㅇ 차량이 철도건널목을 건널 때는 운전자에게 ‘일시정지’ 등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트럭 등의 대형차량이 철도교량 하부 도로를 지날 때는 차량의 높이에 맞는 안전한 우회경로를 추천한다.

□ 해당 서비스는 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화물전용) 앱에서 제공하며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앱을 새로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 코레일은 지난 4월 티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맵퍼스 등 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800여개 철도건널목 등 철도시설물 데이터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ㅇ 4개월 동안 업체별로 순차 도입하며 테스트를 거쳐 이번에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확대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철도건널목 사고는 대부분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것인 만큼 이번 안내서비스로 일시정지 등의 올바른 운전습관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건널목 안전설비를 확충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교통안전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지난 10년 간 발생한 101건의 철도건널목 사고 중 84%에 해당하는 85건이 ‘정지신호 무시’ 등의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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