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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관사, 신속한 초기 대처로 지하철 화재 막아
  • 작성일 2022-12-23
  • 조회수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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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2. 12. 23.(금)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운전안전처
담 당 자ㅣ처장 임정운(042-615-5571)  담당 임영배(5576)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코레일 기관사, 신속한 초기 대처로 지하철 화재 막아
3호선 무악재역 지하 터널구간 운전 중 화재 발견해 119 요청
승객에 화재 발생 안내방송으로 양해 구하고 소화기로 초기진압


□ 코레일 기관사가 서울지하철 3호선 선로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압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막아냈다.

□ 코레일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30분경 지하철 3호선 전동열차를 운전하던 순재열 기관사(일산승무사업소, 만 49세(남))가 서울교통공사 구간인 무악재~독립문역 선로변에서 불꽃을 발견했다.

□ 당시 화재 현장은 선로 밖에서 열차 쪽으로 불길이 타오르며,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ㅇ 3호선 무악재~독립문역 구간은 지하 터널로 폐쇄된 공간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가스가 가득 차 화재 확산과 2차 폭발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장소다.

□ 순 기관사는 즉시 관제실에 화재 발생을 전해 119를 요청하고, 열차 내 안내방송으로 승객들에게 상황을 알리고 비상 정차했다. 

□ 이어 순 기관사는 기관실에 비치된 분말 소화기를 들고 화재 지점으로 달려가 진압했다. 5분 가량 소화기를 분사한 끝에 불꽃이 꺼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열차를 출발시켰다.

□ 순재열 기관사는 “초기 화재진압으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안내방송을 듣고 침착하게 기다려주신 승객들과 화재 완전 진압에 고생하신 119 대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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