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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갚은 기차 요금, ‘사랑의 장학금’으로
  • 작성일 2021-03-04
  • 조회수 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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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갚은 기차 요금, ‘사랑의 장학금’으로

 60대 사업가 학창시절 무임승차 빚 갚고자 한국철도에 1억원 기부  



□ 어려웠던 학창시절 무임으로 열차를 타고 다닌 60대 사업가가 평생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한국철도에 1억 원을 기부했다.


□ 세종시에서 사업을 하는 이정귀(65세) 씨는 4일 오전 대전에 있는 한국철도 본사를 찾아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 기부자는 “1970년대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천안역에서 용산역 구간의 기차표를 끊어야 했지만 집안 사정이 넉넉지 못해 무임으로 자주 승차해 왔다”고 털어놨다. “어려운 여건에도 기차로 통학하며 꿈을 이루었고 이제 철도에 진 평생 마음의 빚을 내려놓고 싶다”며 기부의사를 전했다.


□ 한국철도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공익지원단체인 철도공익복지재단을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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