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타입
- 작성일 2007-04-22
- 조회수 8,691
|
※ 관련 사진 자료는 별첨 · 추가자료는 본문참조
속도·안전성·정시성 “절대강자” □ 속도, 안전성, 정시성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속철도 KTX가 21일 마침내 누적 이용객 1억명을 돌파했다. 이는 KTX가 개통된 2004년 4월1일 이후 1,116일(3년 21일)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또한 5천만명(‘05.12.10) 돌파가 개통 이후 20개월 10일만에 이뤄진데 비해 5천만명부터 1억명까지는 16개월 12일이 소요, 하루 평균 이용객이 갈수록 늘어난다는 점을 입증했다. □ 게다가 KTX는 철도 선진국인 일본이나 프랑스 보다 이용객 1억명을 돌파하는데 걸린 기간이 짧아 국제적인 자랑거리로 떠올랐다. 1964년 개통된 일본 신간선의 경우 3년 3개월 17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신간선의 영업거리(552.6km)가 한국(신선거리 223.6km)보다 2배나 긴 점을 감안할 때 KTX가 짧은 기간에 얼마나 많은 이용객을 실어날랐는지를 엿볼 수 있다. 2001년 개통된 프랑스 지중해선은 이용객 1억명을 돌파하는데 5년이나 걸렸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21일 “KTX가 개통된 지 1,116일(3년 21일)만에 누적 이용객 1억명을 넘어섰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심을 끌었던 행운의 1억번째 승객은 부산역에서 서울행 KTX 260열차(부산역 11시30분→서울역 14시 17분)의 탑승객 윤규식씨(43세·김호 성법률사무소 근무·서울시 강서구 등촌 2동)가 선정됐다. 윤씨에게는 3년간 모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이 주어졌다. 아울러 1억번째 전후의 이용객에게도 각각 3개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됐다. □ 윤씨는 “어머님에게 효도하니까 이렇게 큰 선물을 받은 것같다. 부산으로 내려갈 때 SMS 티켓 이용으로 20% 할인을 받아 흐뭇했는데, 이렇게 1억번째 주인공까지 되니 기분이 너무 좋다” 면서 “어머님이 병중에 계신데, 더욱 자주 찾아뵈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철 사장은 이날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1억명은 전 국민이 2번 이상 이용한 숫자로서, KTX가 국민의 생활속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서, 안전한 운행과 함께 고객의 편의를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일 평균 이용객은 10만 2천명 □ 이용객 1억명 돌파와 관련, 철도공사는 “KTX의 이용객이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송 분담률 또한 급증해 최고 인기 교통수단으로 발돋움했다”고 밝혔다. □ 1일 평균 이용객은 개통 첫해 7만2천명에서 지난해 10만명 시대를 열었고, 올해(1~4월 현재)에는 10만2천명으로, 개통 초에 비해 42%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 설날 연휴기간인 2월 18일에는 역대 1일 최다 이용객인 15만8,967명을 기록했다.
□ 좌석 이용률은 개통 첫해인 2004년 63.3%에 그쳤으나 올해 75.5%로 늘었다. 특히 경부선의 경우 83%를 넘어서 주말이나 주중 관계없이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다. □ 통학, 통근, 비즈니스 출장 등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KTX 정기권 이용객 인원은 개통 첫해 1일 평균 189명인데 비해 올해 4월에는 5,276명을 기록, KTX가 국민생활의 패턴까지 바꿔놓았다는 평가이다. □ 휴대폰에 저장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예매 열차와 좌석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전송받아 사용하는 신개념의 승차권인 SMS(문자메시지) 서비스도 지난 는 5천218명으로 10배나 증가했다. 이는 KTX가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IT와의 접목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 개통 첫해 86.6%를 기록한 정시율은 ’05년 93.7%, ‘06년 91.6%에 이어 올해에도 91~92%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철도 선진국의 정시율을 능가한다. 프랑스는 지중해선 개통 초기 정시율이 75%였고, TGV 동남선 개통 후 3년간 평균 정시율은 91.5%였다.
KTX 총 운행거리는 지구 1,500 바퀴 돈 거리 □ KTX의 3년간 총 승차수입은 2조 7천800억원으로, 개통 첫해 1일 평균 승차수입은 21억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4월의 1일 평균 수입은 35% 증가된 28억3천만원이다. KTX 장거리 수송 분담률 크게 늘어 □ KTX의 수송 분담률도 크게 늘었다. 특히 KTX는 장거리 구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KTX 개통 이후 김포-부산, 김포-대구간 항공 및 고속버스 이용객은 줄어든 반면, KTX의 수송 분담률은 2005년에 서울-부산 50.4%, 서울-대구 52.2%로 나타났고(한국교통연구원「지역간 통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고속철도 이용 증대방안 연구」,‘05년), 2006년도에는 300km 이상의 장거리 점유율 중 KTX가 56.4%로 타 교통수단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승용차는 17.7%, 항공은 10%이다. 2006년 1~10월 까지의 서울-부산간 KTX분담률은 60.2%이다.(한국철도공사의「효율적인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시장조사」, ‘06년) □ 한편, 철도공사는 이용객 1억명 돌파와 관련,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이달 말까지 'KORAIL 창작만화 콘테스트' 공모가 진행되고, 서울역에 설치된 'KTX 포토존' 도 인기를 끌고 있다.
|
|
| 파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