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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6-06
- 조회수 6,744
“토고와의 대표팀 첫 경기 KTX 타고 응원하세요” □ 우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인 토고전을 달리는 KTX내에서 응원하는 이벤트 열차가 운행된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TU미디어(사장 서영길)와 공동으로 13일 대한민국과 토고와의 경기 시간대에 운행하는 경부선 KTX열차 2편을 ‘태극전사 필승기원 KTX 응원열차’로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 월드컵 경기를 KTX내에서 최첨단 위성DMB를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하며 응원하는 이 열차는 13일 서울역과 부산역에서 각 1편씩 운행된다. □ 이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서는 당일 서울역에서 오후 9시50분에 출발하는 KTX(#99열차) 또는 부산역에서 오후 9시 30분에 출발하는 KTX(#100열차)의 승차권을 미리 구입해야 한다. □ 응원열차 탑승객은 운임의 30%를 할인받는다. 또 차내에서는 탑승자 전원에게 응원티셔츠와 응원용품, 교통카드와 음료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최신형 DMB폰 36대(객차 당 1대씩)와 KTX무임권 16매, 50%할인권 160매 등 푸짐한 경품이 응원열차 탑승객에게 제공된다. □ 응원열차 안팎에서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열차가 운행되기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서울역과 부산역 광장에서 응원단 발대식과 관악대 축하공연, 경품증정 등의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 열차 출발 후에는 객실 내에서 경기 시작 전까지 응원복을 무료로 나눠주고 페이스페인팅, 응원연습, 스코어 맞추기와 같은 이벤트 행사가 응원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 경기 시작 후에는 차내에서 각종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우리 대표팀이 골을 넣을 때에는 관악대의 축하공연과 즉석사진 촬영 등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 이철 사장은 “최첨단 KTX가 위성DMB와 만나 열차 내 응원을 가능하게 했다”며, “응원열차의 응원소리가 독일까지 울려 퍼져 우리 태극전사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 한편, 철도공사는 16강을 넘어 8강 진출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대표팀의 향후 경기일 KTX승차권을 예약하고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할인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월드컵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 www.korail.com을 참고하면 된다. * 보도자료 내용문의 : 여객마케팅팀장 장영수 (☎02-609-3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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