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제1회 경영혁신 경진대회 개최

생산성 향상효과 연간 1천600억원 비용절감 예상

□ 획기적인 조직개편과 계약업무 관행타파에 나섰던 한국 철도공사가 경영혁신을 위한 사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한국철도공사는 내달1~2일 양일간 철도인력개발원에서 이철 사장을 비롯, 단.실장까지 500여 간부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비용절감 우수사례 발굴 등 ‘제1회 경영혁신경진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 철도공사는 이 대회를 통해 발표되는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전사원에 전파, 생산성 향상 효과로 연결시켜 연간 1600억원의 경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 경진분야는 ▲업무프로세스 혁신 ▲고객만족 혁신 ▲품질 안전관리 ▲기술혁신 등 총 4개분야이며 각 부서별로 제출된 3백81개 과제를 자체 심사해 최종 36개 팀을 포상하게 된다. 심사는 한국능률협회 전문가와 대학교수및 본사 분야별 팀장등 전문인력이 맡는다.

□ 철도공사는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된 과제들에 대해 표준화 및 실용화, 혁신사례모음 CD 책자 발간, 대외기관 발표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 효율화와 비용절감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 한편 철도공사는 지난 21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주관한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부문에서 한국전력공사, LG화학 등 10개 기업과 함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