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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명품마루’ 인기에 “코레일 땡큐~”
  • 작성일 2013-06-18
  • 조회수 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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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명품마루’ 인기에 “코레일 땡큐~”


  - 코레일, 개장 한 달 만에 6억 9천여만원 매출 달성


  - 철도역사와 중소기업이 결합해 ‘진정한 창조경제’의 모범 제시





□ 서울역 ‘중소기업 명품마루’가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대표적인 창조경제 사례임이 입증됐다.


□ 코레일은 ‘중소기업 명품마루’가 지난달 13일 서울역에 문을 연지 한 달 만에 총 9만6천여명이 방문, 누적매출액이 6억 9천여만원(6월 12일 현재)에 달한다고 밝혔다.


  ○ 코레일측은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에서만 연간 약 90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한 달 간 ‘중소기업 명품마루’의 하루 평균 매출액은 2천2백여만원으로, 한때 최고 3천여만원(5월 30일, 금)까지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 ‘중소기업 명품마루’ 하루 평균 방문객은 3천2백여명으로, 방문객 가운데 약 34%(1천1백여명)가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2만원 선으로 주로 생활용품과 뷰티․화장품류의 판매가 두드러진다. 특히, 편백향 베게, 원석 팔찌, 고려홍삼 등 웰빙제품과 이어폰, 스마트폰 코팅제 등 스마트기기 관련 제품의 선호도가 높다.


 ○ 이러한 패턴은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웰빙 문화 등 최근 사회적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또, 주로 KTX 나 지인들에게 줄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 특히, 코레일공항철도를 통해 출국하는 외국인들의 경우엔 국선옻칠 등 전통공예품과 패션아이템(팔찌, 머리핀 등), 화장품류에 대한 구매가 높다.


□ 코레일은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231㎡ 규모로 서울역 2층 맞이방 중앙에 배치하고, 매장 전면을 통유리로 설계해 지나가는 고객의 시선을 끄는 제품을 적정하게 배치하는 등 마케팅 전략이 유효했다고 자체 분석했다.


  ○ 주로 열차를 타고 내리는 고객들이 단순 호기심으로 매장을 방문하지만, 전시된 제품들이 대기업 제품에 버금가는 품질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구매로 연결된다는 것이다.


  ○ 또, 열차 출도착시간대 일시에 몰려드는 고객을 대비해 10명의 판매사원이 상시 대기 중이며, 이들 모두 영어, 일어, 중국어에 능통하다. 코레일은 고객 증가 등을 대비해 판매사원 3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 전문가들은 전혀 무관해 보이는 철도역사(서울역)와 중소기업 제품(중소기업 명품마루)을 결합해 새로운 성과를 창조하는 하이콘셉트(High-Concept) 개념을 도입해 성공한 대표적인 창조경제 사례로 꼽고 있다.


    * 하이콘셉트(High-Concept) : 무관해 보이는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역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지칭하는 개념




□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정부의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코레일에서 개장한 첫 번째 중소기업 판매장이다.


  ○ 서울역점에는 현재 총 134개 업체의 1,200여 종의 제품이 전시돼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실제로 중소기업 매출신장에도 기여 하고 있다.


  ○ 고려인삼과학 관계자는 “현재 대형마트에 손해를 보면서도 제품홍보를 위해 납품하고 있지만, 서울역 명품마루에선 수수료가 저렴할 뿐 아니라 대형마트에 비해 4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 국선옻칠 관계자는 “전통공예품 시장이 좁아 그동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서울역 명품마루 입점으로 매출 신장과 함께 추가 이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코레일이 국선옻칠과 같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코레일은 향후 ‘중소기업 명품마루’를 용산, 대전, 동대구 등 전국 주요 9개역에 추가 설치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서울역 중소기업 명품마루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잠재적인 성장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국민들에게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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