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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06-24
- 조회수 2,568
‘해무’ 실용화 위해 10만㎞ 시운전(시험) 시작된다 - 코레일, 24일 철도기술연․철도시설공단과 실용화를 위한 협약 체결 - ⃞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 : 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430㎞/h eXperiment)가 실용화를 위한 제반요건인 10만㎞ 이상 주행거리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시운전(시험)에 들어간다. ⃞ 코레일은 6월 24일(월) 오전 11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 개발차량 시운전시험에 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운전(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은 엄승호 코레일 연구원장, 박춘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 임영록 한국철도시설공단 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철도시설공단 회의실(603호)에서 열린다. ⃞ 코레일 등 3개 기관은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의 실용화를 위해 필요한 차량․부품의 신뢰성 검증, 수명 평가 등 시운전(시험)을 이달부터 오는 2015년 8월까지 약 2년간 시행할 계획이다. ○ 이번 시운전시험 기간에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는 최고 속도 300㎞/h로 경부고속선 광명~부산 구간을 매주 2차례 오가면서, 실용화 요건인 주행거리 10만㎞ 이상을 달리게 된다. ○ 해무는 오는 7월 8일 다. ⃞ 한편,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는 경부고속선 동대구~부산 간 시운전에서 지난 3월 최고 속도 421.4㎞/h를 돌파하면서 실용화에 한 발 가까워졌다. ⃞ 엄승호 코레일 연구원장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열차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자 시각에서 이번 차세대 고속열차의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해무가 앞으로 고속열차의 주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한컴바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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