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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자유석, 토·일·공휴일엔 좌석지정 발매
- 작성일 2005-06-01
- 조회수 9,092
KTX 자유석, 토·일·공휴일엔 좌석지정 발매 □ 한국철도공사는 KTX의 자유석을 토·일·공휴일에 한해 일반실로 전환 운영하기로 하고 5월 30일 예매가 시작되는 7월 30일 승차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X의 17·18호차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자유석은 주중(월~금요일)에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토·일·법정공휴일과 철도공사가 별도로 정한 대수송기간(설, 추석 등)에는 좌석이 지정되는 일반실 승차권으로 발매한다. □ KTX 자유석은 정기권 고객과 일정이 불확실한 비즈니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출발 전·후 1시간 범위내의 모든 KTX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나, 토·일·공휴일에는 운영취지와는 달리 특정 선호시간대 KTX에 좌석수 이상의 승객이 승차하여 원하지 않는 입석여행을 해야 하는 등 불편이 줄곧 발생되어 왔다. □ 철도공사는 요일별 자유석 전환운영제 시행으로 앞으로는 KTX에 입석 여행객이 발생하지 않아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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