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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 영국 철도매체(IRJ) ‘차세대 철도인재’ 선정
  • 작성일 2023-12-12
  • 조회수 2,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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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 영국 철도매체IRJ ‘차세대 철도인재’ 선정

부품 구매 프로세스 개선 등 혁신 ‘아이디어맨’ 원세연 과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이 해외 철도매체가 선정하는 ‘차세대 철도인재(Young Leaders in Rail)’에 뽑혔다.


코레일은 영국 철도전문지 ‘인터내셔널 레일웨이 저널(International Railway Journal, 이하 IRJ)’이 주최한 ‘제2회 차세대 철도인재 어워드 16인’에 일반차량처 원세연 과장이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60년에 창간한 IRJ는 권위 있는 철도전문지 중 하나로 40세 미만 젊은 철도종사자들의 성과를 알리고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차세대 철도인재’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17년 코레일에 입사한 원세연 과장은 △공급망 다변화 △부품 국산화 △구매 업무 간소화 △부품 품질개선 등 철도차량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성과를 냈다.


특히 철도차량 부품을 구매할 때, 기존 해외업체 대신 원제작사에 직접 구매하거나, 대체 공급사를 발굴하는 등 프로세스 개선 아이디어로 3년간 약 69억 원 절감에 일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량 부품마다 표기된 일련번호를 추적해 찾은 원제작사와 직접 계약해 중간 유통과정을 없앴고, 동일 성능의 부품을 생산하는 대체 공급사를 발굴해 6개월 이상 안전시험을 거친 후 조달하기도 했다.


또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국내 중소기업을 찾아 부품정비를 맡기며 동반성장에 적극 노력했다.


한편, 코레일은 부품 조달업무의 효율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외자물품 구매 원팀(One-Team)’을 꾸려 운영하고 있으며, ’24년 상반기까지 약 300억 원의 구매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세연 과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팀원들이 있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으로 철도 부품의 공급망 다변화와 국산화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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