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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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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한국철도공사는 이철 사장 취임 이후 ‘동반협력적 신노사문화 창조’를 기치로, 사장은 물론 간부들 모두 현장활동 경험을 의무화 하면서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철도 경영정상화를 위해 진력해 왔다. 이와 함께 노사 문제에 있어서도, ‘전술, 전략’이 아닌 ‘상생과 협력,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접점을 찾는다는 자세로 교섭에 임해왔다. □ 더구나 자구노력의 한계를 뛰어 넘어 경영정상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인식되어온 4조 5천억원의 고속철도 건설부채의 해소를 위해 정부 합동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 중이고, 공사 내부적으로도 이에 호응하기 위해 본사․현업조직․계열사 등 전사적으로 전례 없는 조직․인사혁신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 이러한 상황속에서 철도공사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협력적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그동안 70여 차례의 교섭에서 진지하고 성의있게 임해왔다. 더욱이 노조측에서 ‘해고자 원직복직’ 등 철도공사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곤란한 안건관철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 4일에 일방적으로 교섭결렬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업은 곧 노사 공멸’이라는 인식 하에 전향적인 검토와 함께 교섭을 계속해왔다. □ 한국철도공사는 ‘국민의 철도’를 명분으로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노조측의 자세가 오히려 국민을 불편하게 하고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며 노조측에 파업자제를 촉구하는 한편, 파업 예고시까지 주어진 시간 안에 파업을 막기 위해 최선의 협상노력을 다할 것이다. ※ 첨부자료: 철도노사 단체교섭 경과 및 철도공사의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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