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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간부들 ‘현장 속으로’
- 작성일 2006-01-10
- 조회수 7,227
한국철도공사 간부들 ‘현장 속으로’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지난달 이철 사장을 비롯한 부사장등 간부 17명이 일일 현장체험을 마친데 이어, 본사 팀장 64명이 이달 7일부터 3월 5일까지 2차에 걸쳐 서울역에서 여객안내 일일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근무에 참가한 팀장급 간부들은 일일 역무원으로서 승객들의 승하차 안내나 홈티켓 시연, 승차권 자동발매기 이용 안내 등의 일을 맡게 된다. 또한, 현장근무 수행 후에는 최근 KTX 이용객 증가에 따라 가중되는 매표창구 혼잡 문제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도 제출해야 한다. 철도공사는 전 간부를 대상으로 하는 일일 현장근무를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비상임 이사까지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 강길현 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장은 “간부들이 고객들이 접하는 서비스 수준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감동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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