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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27
- 조회수 658
배포일시ㅣ2022. 12. 27. (화) 매 수ㅣ총 2 매 담당부서ㅣ고속차량처, 선로관리처 담 당 자ㅣ처장 오용석(042-615-4381) 부장 차재환(4383) 처장 백영종(042-615-4481) 부장 김인철(4484) 배포부서ㅣ홍보문화실(042-615-3127) “코레일은 열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습니다” ‘KTX열차 궤도이탈’ 사고 조사결과 권고사항 성실 완료·조치중 차량 제조사에 70억원 피해구상 청구 예정 … 안전 운행 최선 □ 한국철도공사는 26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지난 1월 5일 경부고속선 KTX열차 궤도이탈 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더욱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음 □ 이번 결과 발표에 따르면 ‘사고의 주된 원인은 열차 바퀴가 운행 중 피로파괴로 파손된 것’으로, 차량 제조사가 제작사양으로 제시한 사용한도(마모한계)에 도달하기 전에 파손돼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것으로 밝혀짐 * (기여요인) ① 파손 바퀴의 경도 및 인장강도가 제작기준 사양보다 낮음(EN 13262 규격), 균열 시작지점에서 미세기공이 군집·분포됨 ② 기존 초음파검사 방식으로는 바퀴 전체 내부결함을 발견할 수 없음 □ 이에 따라 코레일은 안전권고사항에 대한 조치를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바퀴를 납품한 차량 제작사에게 사고에 따른 피해액(약 70억원)에 대하여 피해구상 조치에 나설 예정임 □ 우선 코레일은 조사위의 안전권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음 (2건 완료, 1건 조치중) △ (완료) 바퀴 전체부위의 내부결함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위상배열 초음파검사‘ 방식을 적용하고 있음(22년 5월) △ (완료) 초음파탐상 검사주기를 45만km → 30만km로 단축하고 유지보수 매뉴얼 개정 등 바퀴 관리기준을 강화했음(22년 5월) △ (조치중) 대차 헌팅*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광명역 인근의 운행구간에 대하여 외부 전문가와 합동 정밀점검을 진행할 계획임 * 대차 헌팅: 일정 수준 이상의 대차 좌우진동 □ 앞서 코레일은 사고 직후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긴급조치로 동일 시기에 도입된 KTX 차량의 주행장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1.10), 선제적으로 파손 바퀴와 동종 KTX-산천 차량 13편성의 바퀴 (432개) 모두를 교체 완료했음(1.13~1.26). * 현재 동종 차량은 안전하게 운행중임 □ 코레일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안전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등 차량 관리를 포함한 안전체계 전반을 쇄신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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