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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금강산, 기차타고 보러가자
- 작성일 2005-01-17
- 조회수 13,401
그리운 금강산, 기차타고 보러가자 ! - 2월 5일 목포, 2월 26일 부산에서 관광열차 출발 - □ 한국철도공사는 2월 5일은 목포에서, 2월 26일은 부산에서 각각 출발하는 무박3일 일정의 "그리운 금강산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 금강산 관광열차는 기차와 버스를 연계하여 육로를 통해 금강산을 관광하며, 작년 10월 25일부터 서울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가 운행된 이후 2개월만에 8,000여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려왔다. □ 목포역에서 오후 6시 55분(부산역은 오후 7시 45분)에 출발하여 다음날 새벽 3시 20분경 동해역에 도착한 후, 연계버스로 군사분계선과 38선·비무장지대를 지나 북한 온정각 휴게소에 도착해 금강산 관광을 하게된다. □ 금강산에서는 양지대-상록수-금강문-옥류동계곡·비봉폭포-구룡폭포까지 약 3시간의 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금강산온천 노천탕에서 금강산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고 나서 다시 동해역을 거쳐 다음날 새벽에 목포(부산)로 돌아오게 된다. □ 관광요금은 목포의 경우 어른 기준 204,000원(부산의 경우 191,000원)이며, 금강산온천은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장거리 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침대차도 연결 운행하며 이용시 침대요금 5만원이 추가된다. □ 자세한 관광일정 및 요금에 대한 여행문의는 KTX관광레저(주)02-393-3100, 롯데관광(주)02-733-0201, 철도고객센터 1544-7788로 하면 된다. ※ 금강산관광열차는 입북수속절차가 있어 열차출발일 기준 10일전에 신청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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