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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테마기차여행‘ 첫단추
- 작성일 2006-03-15
- 조회수 9,994
□ 철도공사는 올해 첫 테마를 “희망을 찾아 떠나는 기차여행”으로 정하고 대전 소재 노숙인 시설인 ‘자강의 집’ 원생들을 초청, 15일 자원봉사를 지원한 철도공사직원들과 함께 낙조대 등 목포지역의 유명관광지로 첫 번째 기차여행을 떠났다. 원생들은 KTX를 타고 서대전에서 목포역까지 여행하는 동안 차내에서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자원봉사자와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도 가졌다. □ 이날 아침 서대전역에서 원생들을 격려하고 환송한 철도공사 최연혜 부사장은 “지난해 10월 중증장애인과 함께 내장산 기차여행을 다녀온 이후 반응이 좋아 테마기차여행을 사회공헌 핵심사업으로 채택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주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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