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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표 전국 어디든 우편으로 배달
- 작성일 2006-06-13
- 조회수 9,276
열차표 전국 어디든 우편으로 배달 □ 전국 어느 곳이든 예약한 열차표를 우편으로 보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올해 안에 실시된다.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우정사업본부와 14일 오전 11시 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철도승차권 우편배달 서비스’ 실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 티켓은 신청 후 바로 다음 날 등기우편으로 받을 수 있고 배달 서비스료는 별도(미정)다. 철도회원은 자신이 홈페이지나 전화 예약을 통해 결제하면 되고, 철도회원이 아닌 경우에는 열차표를 받는 사람이 지불해야 한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홈티켓이나 e-티켓등 인터넷을 통한 철도 이용 서비스 확대에도 불구하고 전자기기 사용에 친숙하지 않은 노인들이나 산간 오지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열차표를 살 수 있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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