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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09-05
- 조회수 9,359
한국철도공사, 1급 자리에 2급 여성간부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가 인사 혁신을 위해 간부급에 대한 내부공모제를 도입, 첫 케이스로 여성간부를 발탁했다. 철도공사의 내부공모제는 우수인재의 적재적소 발탁․배치로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도입한 제도. □ 강 처장은 서비스아카데미를 국내 최고의 서비스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번 서비스아카데미처장 공모는 내부와 외부공모를 동시에 시행하여 내부 응시 2명, 외부 응시 2명 등 모두 4명이 지원,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외부전문가(2명)가 포함된 5명의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 □ 강 처장은 지난 1977년 11월 총무처 공채 행정서기보(9급)로 철도에 입문한 이후 1994년부터 철도인력개발원 서비스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했고, 2001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여성 최초로 서울역 영업과장과 오류동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서비스아카데미 교수로 재직한 7년여 동안 철도직원들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담당,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직원들의 서비스수준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 철도공사는 앞으로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의 등용을 위해 직위공모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며, 조직활성화 및 직원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보도자료 내용문의 : 한국철도공사 총무인사실 이정채 팀장(042-609-3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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