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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현금인출기에서 철도승차권 발매
- 작성일 2005-02-24
- 조회수 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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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인출기를 이용한 철도승차권 무인자동발매 개시 □ 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주)한네트와 현금인출기를 이용한 철도승차권 발매 계약을 체결하고, (주)한네트에서 운용 중인 무인현금인출기(CD기)에 철도승차권 발매기능을 추가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수도권 지하철역 21개소를 포함한 총 23개소에서 승차권 자동발매서비스를 개시한다. □ 이번 무인 자동발매서비스는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철도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승차권 발매개소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된 것이다. □ 현금인출기(CD기)를 이용한 무인자동승차권발매는 기존 현금인출기에 철도승차권 발매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사전에 예약해 놓은 승차권뿐만 아니라, 예약하지 않은 승차권도 현장에서 직접 신용카드로 결재하고 승차권을 발매하면 된다. 승차권의 반환은 동일종류(무인자동발매기)의 승차권에 한하여 상시 가능하다. 즉 역이나 여행사에서 구입한 승차권은 이곳에서 반환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 무인자동발매기 설치개소는 현재 시행초기임을 감안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에 우선 설치하여 운영하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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