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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6-02-03
- 조회수 10,732
□ 최근 감사실에서 ‘한국철도는 달리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펴낸 이 평가서에는 2005년도 철도공사 경영진 활동분석과 2006년도 경영활동 건의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 평가서는 건의를 통해 철도공사 경영진에게 올해의 5대 전략과제로 ▲철도부채문제 해결 ▲열정적인 경영평가준비 ▲치밀한 지사조직 개편 ▲계열사 관리체계 수립 ▲노사대타협 기반조성 등을 제시하고, 혁신로드맵 작성․남북철도사업 등의 CEO 경영지침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이밖에도 지난해 CEO 등 경영진의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우수사례와 개선할 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등 반성과 모색을 통한 한국철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 감사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철도부채를 언급해 철도부채의 심각성이 알려지게 된 것은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이에 앞서 철도누적부채 해결을 위해 철도경영진이 대내외적으로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지를 건의서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김용석 감사는 지난해 9월 사내강연에서 “철도누적부채가 2009년에는 10조원에 달해 2010년 흑자경영은 커녕 오히려 파산할 가능성이 높으며 철도IMF가 올 것”이라고 철도부채의 심각성을 경고한 바 있다. □ 이 책자는 ▲2006년 한국철도공사 5대 전략과제 ▲2006년 한국철도공사 CEO 경영지침 ▲2005년 한국철도공사 경영진 활동평가 ▲2005년 한국철도공사 부문별 경영평가로 구성돼 있으며, 부록으로 한국철도공사 출범 이전․이후 운영비교표가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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