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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5-06-24
- 조회수 10,973
러· 중· 몽골 철도대학생, 한국철도大 방문 한국철도대학(학장 박철규)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러시아 시베리아교통대학교·중국 북경교통대학교· 몽골 철도대학교 등 세계 각국 철도대학교 교수와 학생 30명이 한국철도대학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 이번 방문은 한국철도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과 세계 각국의 철도교통분야 대학과의 교류협정 체결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 향후 국제철도(TSR,TCR,TMR)시대를 대비하여, 철도를 짊어지게 될 각 국의 철도대학생 상호간 친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국제철도분야 지식의 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방문 기간동안 한국철도대학의 운전시뮬레이터 시설, 종합신호실습장 등 우수한 실험·실습시설을 둘러보게 되며, 철도인력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서울지하철공사, 경인ICD, 서울역, 철도박물관 등도 견학한다. 또 한국민속촌과 대천 해수욕장을 방문, 한국문화 탐방의 장도 마련한다. 특히 28일에는 한국철도대학 100주년 기념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4회 국제철도대학생 학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 이날 심포지움에는 러시아교통대학교 베레스쿤(Vereskun)총장의 "러시아 연방내 아시아 지역의 철도 발전방향의 현안"이라는 주제를 갖고 발표를 하며, - 김인호 국제고속철 포럼이사장,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김진성 국립철도대학교 총동창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 이어 한국철도대학 교수 및 학생등 21명이 7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시베리아교통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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