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계약업무’ 표준화로 전문성 높인다!

전사 담당자 70여명 ‘레벨업 선포식’…서비스향상 실천의지 다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4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계약업무 레벨업(level-up)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속별 업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에서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실천의지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서비스 역량 및 마인드강화 교육 △계약업무 개정사항 소개 △업무 추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숙 코레일 재무경영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처리를 위해 교육과 제도 마련에 힘써, 공공부문 계약업무를 선도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계약관련 사규와 매뉴얼정비, 역량분석과 경력개발계획에 기반한 조달전문교육 운영, 정기 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계약 업무역량과 서비스 향상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