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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대비 KTX 암표 거래 엄중 대응
- 작성일 2024-09-13
- 조회수 681
코레일, 추석 대비 KTX 암표 거래 엄중 대응 암표 제보‧적발 145건, 조치완료 … 부정승차 단속도 강화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을 맞아 KTX 등 암표 거래에 엄중 대응하고 있다. □ 코레일은 올 추석 예매 기간(8.19.~) 동안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암표제보 게시판’을 통해 79건의 제보를 접수해 관련 게시물 삭제 및 계정 차단 등 조치를 완료했다. ㅇ 또한, 자체 모니터링으로 적발한 66건의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고, 반복 게시 또는 다량의 승차권을 재판매하는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 또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네이버 카페 중고나라, 당근 번개장터 등)와 협력해 암표 거래 게시글을 즉시 차단‧삭제 조치하고, 동일구간 반복 조회 등 특정 행위를 반복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한 보안 프로세스(보안문자 입력 등)도 운용하고 있다. □ 한편, 코레일은 지난 2020년부터 중고거래 사이트와 업무협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올해 설까지 모두 198건의 암표 거래를 신고했으며, 추석 기간 부정승차 단속을 위해 검표 업무도 더욱 강화한다. □ 코레일 관계자는 “무표 또는 불법 거래를 통해 정당하지 않은 승차권을 소지한 경우 부가운임 징수의 대상이 되므로 정당한 승차권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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