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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항공사 파업대비 수송에 만전
- 작성일 2005-07-19
- 조회수 7,788
한국철도공사, 항공사 파업대비 수송에 만전
□ 철도공사는 이날 현재 일부 항공사 파업의 영향이 임시열차를 투입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파업이 장기화돼 국내선 전노선의 운항차질이 심각해질 경우에 대비해 KTX 임시열차 운행 준비를 해둔 상태라고 밝혔다. □ 철도공사에 따르면 항공사 파업 첫날인 18일 하루동안 KTX 이용승객은 총 8만743명으로 이는 지난주 월요일 7만3천741명 보다 9.5%가 늘었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18일 하루 KTX이용객이 7천명 가량 늘어난 것은 항공사 파업의 영향도 일부 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 영향이 더 클 것으론 본다"고 말했다. □ 19일 오후 1시 현재 KTX이용률은 경부선이 약70%, 호남선이 40%로 좌석에 충분한 여유가 있다. □ KTX의 주중 운행횟수는 경부선 96회(좌석수 89,760석), 호남선 36회(좌석수 33,660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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