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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조치원-봉양) 전철화 30일 청주역에서 개통식
  • 작성일 2005-03-29
  • 조회수 1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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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조치원-봉양) 전철화 개통
철도공사, 30일 청주역에서 개통식

□ 한국철도공사(사장 신광순)는 조치원역부터 봉양역까지 충북선 전구간(115km)의 전철화 사업을 완공하고 30일 청주역 광장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갖는다.

□ 철도공사가 총 사업비 3천828억원을 들여 1997년 5월부터 착공한 이 사업은 7년7개월만인 지난해 12월에 완공돼 현재 영업시운전중에 있다.

□ 한편, 동일 사업으로 추진한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의 32.7km도 함께 전철화 되어 경부선과 충북선의 일관수송체계가 구축돼 열차운용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충북선의 열차운행가능횟수는 하루 55회에서 83회로 28회 늘고, 경부선도 하루 134회에서 158회로 24회 증가했다. 또한 영동지역 산업선 화물의 충북선 수송전환으로 중앙선의 수송병목현상도 상당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 특히, 매연이 없는 전기차량 운행으로 동력비도 연간 55억6천8백만원 가량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주민에게는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오는 6월로 예정된 경부선 조치원-대전구간의 전철화 사업도 완료되면 호남선에도 전기차량이 견인하는 일반열차(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운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붙임1. 행사개요
붙임2. 추가설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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