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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본사 및 42개 소속에 ‘재해대책본부’ 설치
- 작성일 2005-05-17
- 조회수 10,529
철도공사, 본사 및 42개 소속에 ‘재해대책본부’ 설치 □ 한국철도공사는 하절기 폭염․집중호우․태풍 등 어떠한 악천후상황에서도 열차의 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16일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철도공사는 이날 본사 종합상황실에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으며, 5개 지역본부를 포함한 총 42개 철도공사 소속기관도 이날 일제히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관할지역의 안전감시에 나섰다. □ 이 달 1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5개월간 가동되는 철도공사 ‘재해대책본부’는 100년만의 무더위 등이 예상되는 금년 하절기의 기상 및 강우정보를 상시 파악해 열차가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운행되도록 통제하고, 재해발생시에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에 필요한 인원․자재․장비 등을 적시에 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게 된다. □ 특히, KTX가 운행되는 고속선로에는 재해예방감지시스템과 강우자동경보시스템 등을 설치․가동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통제를 하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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