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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 작성일 2014-04-14
  • 조회수 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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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카자흐스탄 해외연수기관 선정... 철도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 전수



□ 한반도를 넘어 대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코레일이 글로벌 철도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고 있다. 


□ 코레일은 카자흐스탄의 국비 해외연수 프로그램 ‘볼라샥’의 철도부문 해외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4일(월) 오전 11시 대전사옥에서 카자흐스탄 철도공사(KTZ) 연수단 16명에 대한 ‘철도운영현대화 과정 입교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이와 더불어 총 5년에 걸쳐 시행될 볼리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등 중남미 3개국 철도연수과정에 참여할 2년차 교육생에 대한 입교식도 동시에 진행됐다.


□ 이번 과정은 4월 14일부터 11주간 진행되며, 한국철도의 선진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에 대한 전문 강의와 함께, KTX 차량기지, 구로관제센터, 정보기술단, 서울역 등을 견학해 세계 수준의 철도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유라시아 대륙철도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이기도 한 카자흐스탄은 20년 전부터 국비유학제도인 ‘볼라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인재를 육성중이며, 이번 코레일 연수과정을 통해 자국의 철도발전을 이끌 엘리트가 양성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 코레일 지난 3월 21일 OSJD 제휴회원 가입시, OSJD 화물운송분야 위원장인 아스파예바 츠바이다 카자흐스탄 대표가 “코레일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한 예매율이 60%에 이르고, 와인열차 등 다양한 관광 열차를 운영하는 등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한국의 철도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인바 있다.


□ 코레일은 이번 카자흐스탄의 해외연수기관 선정으로 철도정책, 영업, 기술 등 철도운영 전반에 걸친 선진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연수를 통해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앙아시아의 강국으로 부상중인 카자흐스탄 철도와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 한편, 코레일은 114년의 철도운영 경험과 함께 지난 10년간 KTX를 성공적으로 운행한 첨단 철도 운영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08년 이후 40여개국 500여명의 해외철도 관계자들이 철도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등 철도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환영사에서 “동북아 평화협력 시대를 열어 갈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을 위해서는 카자흐스탄 철도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수기관 선정을 통해 양국의 철도기관이 더욱 견고한 상생 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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