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철도公, 행락철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실시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에서는 자동차 통행량이 증가하는 농번기와 행락철 시기인 4월과 9월을 “철도교통 안전의 달”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행사개최, 선로변 마을과 초등학교 방문계도 행사와 아울러 전국 주요 철도건널목에서 대대적인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양현욱)에서도 오는 4월 7일(금) 오전 9시부터 관내 신흥건널목등 주요 철도건널목에서 “철도건널목 안전켐페인” 행사를 실시하고 사고 발생시에는 인명피해와 물적피해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하여 심각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철도사고예방과 여행에 관한 안전포스터와 산문 등 철도문예행사도 개최하여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시상 및 철도박물관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철도안전에 대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한국철도공사의 이런 일련의 행사와 철도건널목 입체화 및 지속적인 사고예방 활동으로 철도건널목 사고는 매년 감소 하여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5.1% 감소하였다.
    (2003년도 61건, 2004년도 39건, 2005년도 37건 발생)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교통의식 수준향상과 매년 실시하는 철도건널목 안전캠페인 활동 등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안전의식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향후에도 안전하게 철도건널목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캠페인 등 철도관련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