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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전환기 성능개선 작업 본격 추진…열차 운행속도 향상
  • 작성일 2006-12-26
  • 조회수 5,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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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전환기 성능개선 작업 본격 추진…열차 운행속도 향상
철도공사, 24일 교체작업 시험공사 완료


□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철도 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로전환기 교체작업 시험공사를 지난 24일 경부선 화명역(부산시 북구 화명동) 구내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공사를 시작으로 철도공사는 건설교통부와 2,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부선과 호남선 구간 중 KTX가 운행하는 기존 선로에 설치된 선로전환기 998개(경부선 728개, 호남선 270개)를 2015년까지 모두 신형 선로전환기로 바꿀 예정이다.


선로전환기란 선로의 분기점에 설치돼 선로를 좌우로 움직여 열차의 진로를 바꾸는 장치를 말하며, KTX와 일반 열차는 기존 전철기를 통과할 때 운행안전을 위해 시속 160km에서 30km정도 감속 운행해야 했으나, 선로전환기 교체작업을 통해 이 구간을 감속 없이 운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형 선로전환기는 기존 선로전환기에서 한 개의 선로를 두 개로 나눌 때 생기던 레일 사이의 틈을 없애 열차의 운행안전과 승차감이 향상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 철도공사 관계자는 “향후 차세대 열차인 틸팅열차(Tilting-train)가 도입되면 선로전환기가 설치된 구간을 200km까지도 운행할 수 있게된다”며 “지속적인 선로 개량을 통해 더욱 편리한 철도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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