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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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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ITX-마음’,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 13년 연속 수상 쾌거…‘녹색마스터피스상’도 3년 연속 수상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ㅇ 사단법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친환경 효과를 전문가와 환경단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 코레일은 올해 ‘호남선 ITX-마음’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도 3년 연속 받아 친환경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 코레일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이력 : 경부선 KTX(’12년), ITX-청춘(’13년), 누리로(’14년), O-train(’15년), S-train(’16년), ITX-새마을(’17년), V-train(’18년), 호남선 KTX-산천(’19년), 강릉선 KTX-산천(’20년), 중앙선 KTX-이음(’21년), 중부내륙선 KTX-이음(’22년), 동해선 KTX(’23년) □ 이번 심사에서 ‘호남선 ITX-마음’은 △친환경성 △안전성과 편의성 △고객소통과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지난해 9월 도입된 ‘ITX-마음’은 노후 디젤 열차를 대체하는 일반열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6에 불과한 친환경 열차다. ‘호남선 ITX-마음’은 용산역과 목포역을 하루 4회 운행하며 누적 30만 명을 실어 날랐다. □ 홍승표 코레일 안전기술총괄본부장은 “친환경 열차 확대를 위한 꾸준한 투자와 노력이 13년 연속 수상의 성과로 이어졌다”며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화에 힘써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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