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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광명역 승강설비 복구현황 점검
  • 작성일 2022-07-22
  • 조회수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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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ㅣ2022. 7. 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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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승 한국철도 사장, 광명역 승강설비 복구현황 점검

고객불편 최소화 위해 빠른 복구와 안내 철저 당부…재발방지책 마련 강조



□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2일 오전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신안산선 건설현장 붕괴로 토사가 유입된 광명역을 방문해 승강설비 복구현황을 점검했다. 

 

□ 나희승 사장은 이번 침수로 운행이 중단된 광명역 승강장과 맞이방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일일이 돌아보고 피해 현황과 정상 가동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 이어 열차 이용객의 동선을 점검하고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내에 온힘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 현재 광명역은 에스컬레이터 28대 중 5대, 엘리베이터 12대 중 4대만 가동 중으로, 코레일은 8월까지 정상화를 목표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ㅇ 코레일은 광명역 승강설비가 완전히 재가동되기 전까지 40명의 인력을 배치해 캐리어 등 ‘고객 짐 들어주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또한 나희승 사장은 이번 침수피해의 원인이 된 인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찾아 시공사에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재발방지책을 요청했다. 


□ 조진환 코레일 광명역장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무원이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승강기의 안전한 정상 가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열차 이용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세심한 고객안내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승강설비 복구 시점을 당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도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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