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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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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 안동역 시설물 점검…이용자 관점으로 안전·편의성 살펴 □ 한국철도(코레일)가 개통을 앞두고 있는 중앙선 단양역과 안동역 신축역사에서 7일과 8일 이틀간 이용객 합동 점검을 시행했다. ㅇ 이번 합동점검은 실제로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한국철도 고객대표와 해당 지자체 및 지역주민, 장애인협회,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진행했다. ㅇ 모든 참석자에게 마스크와 장갑 등 방역물품을 지급하고, 체온측정과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 한국철도는 단양역과 안동역의 맞이방, 화장실, 수유방 등 기본 시설물과 승강기, 휠체어리프트 등 교통약자 설비 및 안내표지, 고객이동 동선 등 고객 편의시설 전반을 이용자 관점에서 점검했다. 점검 위원들은 시설물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해 개선 의견을 제안했고, 국가철도공단은 이를 적극 검토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 한편 한국철도는 중앙선 신축역사에 대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고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철도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용자 관점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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