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일시ㅣ2020. 12. 18. (금)
매 수ㅣ총 2 매
배포부서ㅣ남북대륙사업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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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국제화물열차 운행 대비 민·관· 군 모의훈련
16개 기관과 오봉역 합동 훈련 및 화상회의 통해 국경역 운행 절차 점검
□ 한국철도(코레일)가 국제화물열차 운행에 대비해 민·관·군이 첫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화상회의로 훈련 결과와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 한국철도는 16일 오후 국토교통부·통일부 등 16개 기관*과 화상회의를 갖고, 지난 9일 오봉역에서 진행한 ‘국제화물열차 운행 프로세스 점검을 위한 모의훈련’ 결과를 공유했다.
※ 국토교통부, 통일부, 국가정보원,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관세청, 경찰청, 질병관리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한국철도, 케이씨넷, 물류기업(판토스, 서중물류, 유수로지스틱스, 이코노해운)
ㅇ 앞서 9일에 열린 모의훈련에는 16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여해 국제화물 운송장을 전자 접수·발급하고, 국경역의 통관·출입경·검역 심사 및 남북 간 행정서류 점검을 진행했다. 훈련 시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참석인원은 최소화했다.
□ 참석기관은 모의훈련과 화상회의를 통해 국경역 운행 업무 절차를 정립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해 향후 훈련에 반영키로 했다.
□ 한국철도 관계자는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된 남북 및 대륙철도 연결을 대비해 마련된 이번 민·관·군 첫 합동훈련을 토대로 내실 있는 준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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