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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관차 부품 해외 직거래로 경영개선 박차
- 작성일 2014-04-14
- 조회수 2,635
코레일, 기관차 부품 해외 직거래로 경영개선 박차
○ FIP社는 기관차의 제동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으로 아시아권의 철도 운영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이번 계약은 해외 제작사와의 3년간 직접 구매계약으로 기관차 필수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열차안전운행 확보와 계약단계 축소로 10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 현재 코레일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직접구매 확대와 재고관리 효율화를 통한 총 1,100억원 규모의 비용절감 프로젝트의 첫 시작단계로서 그 의미가 크다. □ 최근 코레일은 기존의 1년 단위, 다단계에 걸친 구매계약 방식은 원활한 제품수급의 어려움과 수수료 등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되어, 해외 원제작사와 다년간 직접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 코레일은 2012년부터 해외직구매 TF를 발족하여 직접거래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3년 3월에는 훼브레社(프랑스), 10월에는 ITT社(네덜란드), 12월에는 알스톰社(프랑스), 올해 4월에는 FIP社(호주)와 직거래 계약을 체결했다. □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정부의 공기업 경영정상화 정책에 따라 업무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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