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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총체적 안전관리실태 점검 나서
  • 작성일 2014-04-22
  • 조회수 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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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총체적 안전관리실태 점검 나서



□ 코레일이 비상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주요역과 현장 소속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코레일은 평소 지하역사와 주요 환승역, 고속철도 장대터널 등 안전에 취약한 소방방재 설비를 정기 점검하고 고속철도 대형사고와 지하철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 훈련, 신속한 사고복구를 위한 위기대응매뉴얼 운영 등 주기적 반복훈련을 시행해 왔다.


□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진도 여객선 사고를 거울삼아 철도대형사고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조직․제도․인적․설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특별조치다.


  ○ 코레일은 안전, 영업, 차량, 시설, 전기 5개 분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 170명을 구성하여 지난 21일부터 ▲안전수칙 준수여부 ▲매뉴얼 적용실태 ▲초기대응체계 구축 등 일제점검에 들어갔다.


  ○ 주요 점검대상은 다중이용시설과 철도차량․시설․전기설비 등을 담당하는 12개 지역본부와 78개 관리역, 230개 사업소․부속기관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철도사고가 발생한 경우 ▲초기대응체계 ▲사고복구 ▲비상대응 매뉴얼 운용 등 비상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다.


  ○ 특히 이번 점검은 ▲탈선과 터널화재 등 대형사고 시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 실효성 여부 ▲KTX기장․기관사․승무원․관제사 등 임무와 역할 숙지상태 ▲인명구조와 여객대피유도, 안내방송, 위험품 안전수송 등 매뉴얼의 적정성과 실효성 ▲복구장비 관리 실태, 구명장비의 작동상태 확인과 악천후 등 이례상황 발생 시 열차운행체계 등 현실적이고 실현가능성에 초점을 두었다.


□ 또한, 코레일은 향후 관련 기관과 매년 상․하반기에 각 12회씩 ‘대형사고 대비 승객구조 및 사고복구 합동훈련’을 본사와 지역본부가 주관하여 실시하기로 하고, 월 1회 매뉴얼 정비 상태와 개인별 업무 숙지상태도 불시에 점검하기로 했다.


□ 조노영 코레일 안전본부장은 “철도는 국민의 발로서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며 안전수송에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할 수 없다”며 “평상시 절대 안전체계 구축과 철도사고 발생 시 현실적인 매뉴얼 운용 및 실질적 훈련반복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코레일은 지난 16일부터 ▲규정․매뉴얼 준수 ▲복무관리 철저 ▲상시 비상태세 확립 등 철도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지시를 하고, ▲간부급 직원 주말․휴일 비상근무 ▲KTX기장․기관사․열차승무원 근무 철저 ▲위험품 수송 안전 확보 준수 ▲복무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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