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 코레일, 환경 분야 연이은 수상으로 친환경 교통기관 입증 -

ITX-청춘, '2013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2연속 수상

□ 환경 분야 연이은 수상으로 코레일이 명실상부한 친환경 교통기관임이 입증됐다.

□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지난 5월 30일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정보 공개 우수기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정보 공개 대상(大償)’을 수상한지 5일 만에 경춘선 ITX-청춘(상봉-춘천)이 ‘2013년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13년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부가 후원하고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에서 주최한 것으로,

□ KTX가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경춘선 ITX-청춘이 선정돼 철도 운송기관인 코레일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올해로 5 ="LINE-HEIGHT: 160%; FONT-FAMILY: 휴먼명조,한컴돋움; LETTER-SPACING: 0.5pt; FONT-SIZE: 15pt; FONT-WEIGHT: bold">‘올해의 녹색상품’은 소비자 패널 평가와 소비자 직접 투표를 거쳐 최종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주최 기관인 (사)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소비자환경단체들이 연대한 NGO기관으로 상품 선정의 공신력을 더했다.

□ 이번에 선정된 경춘선 ITX-청춘은 ▸친환경성 ▸차별화된 상품성 ▸지역경제 활성화 부분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친환경성  경춘선 ITX-청춘은 도시철도분야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구간으로 ‣제동에너지 재사용 등 에너지 소비 및 온실가스 배출 절감 ‣2차 현수장치 설치로 승객이 느낄 수 있는 소음․진동 최소화 ‣국내 최초 실내 공기질 자동조절장치 설치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 유지 등 환경적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차별화된 상품성 환경적 우수성과 더불어 ‣코레일이 펼치고 있는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캠페인과 접목하여 철도 중심의 여행문화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관광 노선 ‣더 높은 위치에서 보다 넓은 시야로 열차 이용이 가능한 국내 최초 2층 좌석급행열차를 도입 ‣서울 도심권 주요역에서 이용이 가능한 등 차별화된 상품성 부문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었다.

 ○ 지역경제 활성화  ITX-청춘은 하루 이용객이 개통 초기 6천여명 수준에서 현재는 1만 2천여명에 달하며, 지난 5월 17일(석가탄신일)에는 3만 2천명이 이용해 최고 기록을 새로 새웠다. 또,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은 580만여 명에 달한다. 이와 같이 이용객수의 폭발적인 증가가 반증하듯 수도권과 강원영서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월등한 속도경쟁력으로 새로운 시간가치를 창출하며 관광,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 지역 관광활성화 및 특산품 판매 증진 등으로 연간 1,647억원의 지역 경제적 효과도 유발 한 것으로 파악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ITX-청춘의 ‘2013년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평가해 주신 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코레일은 친환경 교통기관으로써 더 많은 국민들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13 올해의 녹색상품’ 시상식은 6월 4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