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창조경제 실천을 위한 -

2013년 코레일 지식재산권 우수 발명왕 선발 

□ 코레일(사장 정창영)은 2012년 한 해 동안 혁신적인 발명을 통해 우수 지식재산권 확보에 공로가 큰 직원을 심사하여 우수발명왕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 우수발명왕은 차량, 전기, 시설, 사업개발 등 각 부문에서 등록한 지식재산권 중 사업화 가능성, 기술의 완성도, 시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발명왕, 창작왕, 착상왕을 선정했으며, 선발된 직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이 전달되었다.

□ 영예의 대상인 발명왕에는 “전기차량 추진제어장치(엔진) 이상징후 검출 및 자동 보호장치” 기술에 대한 특허 등 총 4건의 발명활동을 통해 철도공사 유지보수 능력 및 기술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분당차량사업소 김성준씨가 선정되었다.

 ○ 특히 김성준씨는 철도차량기술사 외에도 컴퓨터 프로그램 등 10여개의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료 컴퓨터 수리, 트로트 가스 등 사회공헌 재능기부에서 앞장서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재원으로 통하고 있다.

□ 뒤이어 창작왕에 선정된 김성호씨는 ‘철도차량 브레이크 라이닝 마모한도 표시방법 개발’ 등 6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했으며, 3년 연속 한국제안명인, 고용노동부 선정 이달의 기능한국인, 옥조근정훈장 수상 등 국내 발명분야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인사다. 

□ 마지막으로 착상왕에는 ‘승차권 발권과 연계한 관광정보 등의 제공 방법’ 등 2건의 지식재산권을 발굴하여 철도기술 발전과 경영개선에 많은 공헌을 한 이호재씨가 선정되었다. 

□ 코레일은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보호를 위해 매분기마다 발명 아이디어를 모집․심사하여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철도관련 지식재산권 보유 건수는 500여건에 달한다.

□ 이 중 철도승강장 기초파일 시공법, 대전역 가락국수, 철도모형 등은 실제 사업에 적용되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및 코칭프로그램 운영 등 중소기업과 동/P>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대한민국이 철도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산업의 선도 기술이 뒷받침된 세계적인 지식재산권이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되어야 하며 이를 활용한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야한다”며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가며 창조경제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