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차세대 전송망 확대 구축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2010년 수도권 광대역 전송망 구축에 이어 충북․강원․경북 지역의 광대역 전송망을 20일 개통함으로써,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화․고속화를 위해 인프라 부문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2단계 차세대 통신망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힘.

□ 이번 사업으로 전송용량은 기존 2.5Gbps에서 40Gbps로 16배, 속도 는 최고 50배 향상되어 음성과 데이터, 방송과 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짐.

□ 또, 통신 적체로 인한 승차권 발매지연이 완전히 사라지고, 행선표지판이나 여행안내전광판, 각종 자동화 정보장치를 통해 다양한 부가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철도여행이 훨씬 쾌적해 질 것으로 기대됨.

□ 코레일 신승창 기술본부장은 “고속 대용량의 통신망을 기반으로 코레일의 고객서비스 수준도 첨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