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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에서도 KTX 임시열차 운행
- 작성일 2005-01-17
- 조회수 11,579
폭설속에서도 KTX 임시열차 운행 - 발묶인 여행객 2천여명 수송 - □ 한국철도공사에서는 오늘(16일) 영동과 영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하여 도로 및 항공이 통제되는 사태가 발생됨에 따라, 발이 묶인 여행객들을 위하여 서울⇔부산간 KTX 임시열차를 추가 투입하여 운행하였음. □ 이날 폭설에 따라 긴급 투입된 임시 KTX는 오후 7시50분에 출발하는 서울행 KTX와 서울역을 오후 9시20분에 출발하는 부산행 KTX열차 등 2개열차인데 이 열차를 이용하여 폭설로 발이 묶였던 1천300여명의 여행객을 수송하였으며, □ 이외에도 새마을호도 2개의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하여 폭설로 발이 묶인 1천여명의 여행객을 추가로 수송하였음. □ 부산이나 울산 등 영남권 도시들이 폭설로 인하여 도로․선박․항공 등 모든 교통수단이 마비된 상황에서도 KTX는 평소와 다름없이 132회의 정기열차와 10회의 주말열차, 그리고 긴급 투입된 2회의 임시열차를 정상운행하여 16일 하루동안에도 10만명이 넘는 여행객을 수송하였음. □ 위와 같은 한국철도공사의 신속한 대처는 부산지역 및 경주․포항․울산지역, 동대구지역은 물론 서울에서 부산방면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도로 및 항공통제에 따른 이동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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