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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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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 떠나요” 한국철도, 신협중앙회·한국전통문화전당·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 취약계층 어린이 999명 KTX 타고 전통문화체험… 5월 5일부터 15회 진행 □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를 태운 전통문화체험 기차가 출발한다.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기차여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협약식에는 나희승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 4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차여행과 우리나라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코레일은 열차 좌석,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체험행사 개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참가자 선정을 맡는다. ㅇ 기차여행에 참여할 어린이 999명을 위한 체험여행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됐다. □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은 참가자들이 전국 KTX 주요역에서 열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해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비빔밥?한과 등 우리 음식과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ㅇ 첫 열차는 5월 5일 출발하고 11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 윤재훈 코레일 복지후생처장은 “사회공헌 활동 노하우를 살려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뜻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우리 전통문화와 만나는 기차여행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나눔과 실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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