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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8-13
- 조회수 6,342
배포일시ㅣ2021. 8. 13. (금)
한국철도, 10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소비자인기상도 함께 수상 □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1월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이 ‘2021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이하 올해의 녹색상품)’ 서비스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TX-이음은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한 상품에게 주어지는 ‘소비자 인기상’ 까지 차지했다. ㅇ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제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환경개선 효과를 평가해 선정한다. 2008년부터 해마다 비영리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환경부 후원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51개 상품을 뽑았다. □ 특히 한국철도는 2012년 경부선 KTX가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0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교통수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한국철도의 역대 올해의 녹색상품 : 경부선 KTX(2012년), 경춘선 ITX-청춘(2013년), 누리로(2014년), O-트레인(2015년), S-트레인(2016년), ITX-새마을(2017년), V-트레인(2018년), 호남선 KTX(2019년), 강릉선 KTX(2020년) □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중앙선 KTX-이음은 △친환경성 △차별화된 상품성 △고객과의 소통 부분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ㅇ 중앙선 KTX-이음은 청량리역을 출발해 제천, 영주를 거쳐 안동까지 운행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승용차의 1/6에 불과할 정도로 친환경적이고, 고속철도가 다니지 않던 중부내륙지역과 수도권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 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항상 철도를 믿고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덕분에 녹색상품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친환경열차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탄소 중립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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