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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3-04-03
- 조회수 2,134
코레일,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 O․V-train 정차역에서 문화 나눔 행사 … 4일 영동선 분천역에서 개봉작 상영 □ 오지의 간이역이 문화체험에서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극장으로 탈바꿈한다. □ 코레일이 롯데시네마,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를 개최한다. 첫 번째 행사로 4일(목) 19시 영동선 분천역에서는 성룡이 감독하고 권상우가 출연한 ‘차이니즈 조디악’이 상영되며 지역주민 1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는 백두대간 관광열차가 운행하는 강원, 경북, 충북지역의 간이역을 찾아가 평소 영화를 접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에게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는 문화 나눔 행사다. ○ 분천역을 시작으로 5월 3일(금) 영월역, 5월 17일(금) 제천역, 5월 31일(금) 태백역, 6월 14일(금) 철암역 등 백두대간 관광전용열차(O-train, V-train)가 정차하는 주요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 지역에는 제천을 제외하고 극장이 없어 평소 개봉영화를 볼 수 없는 곳이다. □ 조형익 코레일 여행사업단장은 “찾아가는 간이역 영화제로 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백두대간 관광열차 개통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 한편, 백두대간 관광열차(O-train, V-train)는 오는 12일부터 운행에 들어가며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을 순회하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협곡의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관광전용열차다. ○ 백두대간 | 파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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