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철원과 홍성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최고!

- 농진청과 함께 8개 레일그린 중 우수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선정

□ 코레일은 농촌체험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과 8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기차여행상품 ‘레일그린’ 가운데 2012년도 우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우수 농촌체험프로그램은 강원도 철원의 ‘청정보고 DMZ체험’과 충청남도 홍성의 ‘자연으로 로그인’이다.

□ 코레일과 농촌진흥청은 8개 레일그린 상품 가운데 상품성, 매력성, 가격 경쟁력, 지자체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개 지자체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했다.

 ○ 강원도 철원군은 레일그린 상품을 전담하는 체험 해설사 운영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충청남도 홍성군의 경우에는 계절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번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 코레일은 이들 우수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물 제작, 철도시설물을 활용한 전사 광고 등 홍보마케팅 측면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 한편,  ‘레일그린’은 지난해(2012년 7월) 첫 운행을 시작한 이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행되며, 지금까지 총 7,164명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했다.

 ○ ‘레일그린’은 농산물 수확, 계절별 농촌생활, 지방문화유산 해설,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회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 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올해도 레일그린을 통해 코레일과 전국 지자체가 협력해 농촌 경제를 살리는 한편 도시민들에겐 휴식과 나눔의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