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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봄철 해빙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 작성일 2022-02-28
  • 조회수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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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봄철 해빙기 대비 특별 안전점검
3월 15일까지 시설·차량 등 분야별 집중점검…공사구간, 건널목 등 취약개소 안전확보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전국의 철도시설물과 차량,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앞서 3월 15일까지 사고발생 우려개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함이다. 최근 5년 간 사고통계를 기반으로 날씨와 통행량 등 계절적 요인과 사고 원인을 분석해 실행한다.

※ 철도사고는 연평균 9% 가량 감소하고 있으나 강풍에 의한 비닐과 이물질 날라듦 등 해빙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철도사고는 지속 발생한다.

□ 우선 철도 시설분야는 비탈사면과 낙석우려개소 등 주의해야할 구간에 대해 등급을 정해 관리하고 △선로에 인접한 공사구간 △지반 침하 및 변형 선로 △건널목과 터널 등을 일제 점검한다. 주의구간에 대해서는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과 광센서 낙석감지설비 등 첨단 IT기술 기반의 상시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 차량 분야는 기온 상승에 대비해 열차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 청정도를 조정하는 공조장치 주요 부품 7,000여 개를 교체하고 열차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전기기관차와 디젤전기기관차, 객차 등 1,790량의 주행장치와 제동장치 등을 특별 점검한다.

□ 인적오류에 의한 장애예방을 위해 직원과 작업자에 대한 특별교육도 강화한다. 춘곤증, 주의력 감소 등의 취급부주의 사고를 막기 위해 휴식시간 확보, 운행정보와 주의사항 숙지 등 현장 안전지도업무의 강도를 높인다. 스크린도어(PSD) 취급 및 열차 출발 진로확인 등 사고 빈발 분야에 대한 교육실태를 확인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직원 보건환경도 재점검한다.

□ 아울러 코레일은 중대재해 예방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는 세이프티콜(Safety call)을 활성화한다.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는 물론 업무적정성 판단을 포함한 안전컨설팅을 정례화 한다는 방침이다.

□ 김종선 코레일 안전총괄본부장은 “본격 해빙기에 앞서 상습 재해 우려개소에 대한 선제적 점검으로 열차운행 안전확보는 물론 중대재해 예방과 혹서기 대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나희승 사장은 “매년 실시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은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한다”며 “사고예방에 전사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비상시 컨트롤타워 중심의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위기 대응력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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