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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자료제출 부실 재발되면 관련자 엄중문책" - 이철 철도공사 사장, 긴급 간부회의서 시스템구축 지시
  • 작성일 2005-09-30
  • 조회수 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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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자료제출 부실 재발되면 관련자 엄중문책"
이철 철도공사 사장, 긴급 간부회의서 시스템구축 지시


□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30일 국회 국정감사에 따른 '자료제출 부실'과 관련, "모든 업무를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한다는 원칙속에서 감사위원들이 요구한 자료는 가능한 한 모두 제출하도록 하라"고 말하고, "이를 어길 경우 관련자 및 책임자들은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사장은 이날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 이같이 말하고 "지난 29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자료제출 부실은 '국민들로부터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라며, "오는 5일에 있을 2차 국정감사에는 이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하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이 같은 결과는 우리 공사의 내부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을 드러낸 것"이라며, "합리적인 내부시스템을 구축,  빠른시일내에 악순환의 고리를 잘라내고, 철도공사의 현실과 어려운 점 등을 외부에 소상히 알려 국민의 관심과 애정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보도자료 내용문의 : 한국철도공사 홍보실(042-609-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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