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대전역 무료안마서비스

□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양현욱)에서는 오는 4. 20일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역에서 대전맹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안마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대전역 3층 맞이방에서 진행되며, 대전역을 방문하는사람이면 누구나 안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이와 관련하여 양현욱 본부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일반인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불식시키고 장애인들에게는 희망을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전맹학교(대전 동구 가오동) 학생들은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그 동안 안마․침술 등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