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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 폐비닐이 열차를 멈춘다
- 작성일 2012-03-27
- 조회수 2,439
농사용 폐비닐이 열차를 멈춘다 - 전차선에 이물질, 올해만 50여 차례 열차 운행 지장 초래 □ 코레일은 국민들에게 철도 선로 인접에 있는 시설물(농사․건축자재 등)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줄 것을 호소함. □ 최근 전차선에 농사용 폐비닐 등 이물질이 전차선로에 날아와 열차 운행에 지장 주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음. ○ 지난 3월 24일 오후 5시경에 경춘선 퇴계원~사릉역사이에서 농사용 비닐하우스가 강풍으로 철길로 날려 전동열차 전기 공급선(조가선)이 끊어져 전동열차 운행이 2시간 동안 지장 받았음. ○ 2월 16일에는 호남선 함열~황등역 사이에서 농사용 폐비닐이 KTX 및 전차선로에 걸려 이를 제거하는 36분 동안 열차가 연쇄 지연됨 ○ 2011년 83차례, 금년 들어 벌써 50여 차례가 발생하여 열차 이용객이 큰 불편을 겪었음. 00%; TEXT-INDENT: -24.4pt; MARGIN-LEFT: 24.4pt" class=HStyle0>□ 코레일은 외부요인으로 발생하는 전기철도 열차운행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학교 등 유관기관 협조요청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재발방지가 매우 어려운 상황임. □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농사용 폐비닐, 건축용 자재 등이 바람에 날려 전차선에 걸치지 않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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